자프로농구 청주 현대건설에 비상이 걸렸다.
 야전사령관인「코트의 여우」전주원(26ㆍ1백76㎝)이 부상으로 선발 출장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전주원은 지난 16일 국민은행전에서 홍정애와 루즈 볼을 다투다 오른쪽 쇄골을 다쳤다.
 정밀진단 결과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을 받았지만 19일 삼성생명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정덕화감독은 대신 정윤숙에게 야전 사령관 지휘관을 맡겼다.
 정윤숙은 밀착 수비와 저돌적인 골밑 돌파등 공수에서 두루 돋보이지만 파울 관리부족이 약점.
 그러나 전주원은 22일 청주 첫 홈경기에는 출전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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