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철(29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다(?).
 이 가설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화는 정민철을 데려 오기로 결정하고 지난 16일 구단 실무책임자인 황경연단장을 일본에 급파했다.
 한화가 이같이 결정하고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올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
 정민철이 오면 허약한 마운드를 충분히 채울수 있게 된다.
 문제는 정민철이 포스트시즌에 뛰려면 이달말까지 선수등록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또 정민철 본인을 설득해야 하고 올시즌까지 임대한 계약문제도 요미우리 구단과 마무리 져야 하는것이 남아 있다.
 이제 정민철의 조기 복귀는 시간만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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