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장마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폐교재산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임대 관리중에 있는 폐교의 경우 위험시설물 방치여부와 대부 목적외 사용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미활용 폐교재산은 건물이나 축대, 담장, 비탈면등을 사전 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으며 소방시설및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문ㆍ학생들의 일시적인 폐교시설 사용이 예상됨에 따라 외부인 출입차단을 통해 사고및 탈선장소로 이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로 했다.
 이밖에 폐교재산의 전원장치 차단과 잡초제거, 수시 순회 순찰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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