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청주 현대건설이 22일 청주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현대건설은 22일 오후 2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금호생명과 홈 1차전 경기를 갖고 기량을 뽐내게 된다.
 현대건설은 20일 현재 6승4패로 신세계에 이어 한빛은행과 공동 2위.
 금호생명은 2승8패로 최하위인 9위팀이다.
 현대는 지난주 끝난 시즌 1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감했지만 2라운드 시작하자 마자 「코트의 사령관」 전주원이 부상을 당하면서 삼성생명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그러나 다행히 22일 홈 경기에 전주원의 출장이 가능한데다 상대팀도 약체이기 때문에 승산은 충분하다.
 따라서 정덕화감독은 이날 홈경기에서 월등한 기량 차로 이긴후 단독 2위를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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