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심리적 정신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한부모(편모ㆍ편부)가족들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23일「한부모 가족 여름청풍캠프」를 개최했다.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여름캠프는 도내 한부모 가족 50세대 1백명과 시군 여성복지상담원ㆍ도청소년상담실 상담원이 함께 참여해 집단상담과 촛불의식,자연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상호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고 모자가정 자립방안을 위한 특강,취업알선 설명회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중 사이코 드라마는 「친구,교사,가족과의 갈등상황」등 생활속에서 힘든 상황을 주제로 선정,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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