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구성 … 전략 수립 등 컨트롤타워 역할

세종시는 14일 "세종시 중장기 발전과제 도출, 세부실천계획 수립 등 세종시 미래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 미래전략기획단(T/F)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기획단은 1단 1팀(미래전략) 3반(균형발전, 재정, 주민화합) 25명으로 구성된다.또한 개별부서에서 수행하는 분야별 발전과제, 옛 연기군 구상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융합하고, 협동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밖에 국무총리실이 마련한 세종시 중장기 발전방안에 따른 신규 세부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자주재원 및 의존재원 확충방안, 주민화합 시책 발굴 등의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TF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막중한 업무 강도를 고려해 참여자는 인사상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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