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한 자활 후견기관이 제천지역에 들어섰다.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들어선 제천 자활후견기관에서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와 교육, 문화사업, 가내부업 등 주민 공동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자활지원과 용역사업, 공동작업, 개발팀으로 구성된 이 기관에서는 후생복리를 비롯해 청소, 농촌일손지원, 파출용역, 간병인 파견 등을 지원한다.
 또 상활양재와 홈패션, 재활용 비누제작 등의 공동작업을 비롯해 기능훈련, 창업교육, 직업훈련을 실시하며, 근로능력이 없는자에게는 자원봉사팀을 연결해 준다.
 현재 자활 후견기관은 전국에 1백58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하반기 사업으로 청소용역사업단 7명, 집수리사업 8세대, 복지도우미 10명을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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