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16일 한솔중학교 강당에서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교수-학습 모델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한솔중학교에서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교수-학습 모델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16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 스마트교육 모델연구학교 및 시·도 교육청 지정 스마트교육 연구학교들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2학기 적용 방안 및 일반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고, 시·도교육청별 담당 장학관(사), 연구학교 교원, KERIS 업무 담당자, 스마트교육 관련자, 교과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실시했다.

워크숍은 5개 분과로 구성하여 초·중등 분과별 3개 주제에 대한 수업을 참관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스마트교육 교수-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향후 실행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수업 시연은 총 18명의 교사가 참석하여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협업 능력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사례 등으로 진행되었고, 8월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e-교과서의 활용 방법 및 저작툴 이용방법에 관련된 사례도 발표했다.

시교육청 미래인재육성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교육의 현장적용 및 일반화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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