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프로스포츠 구단 프런트 체험의 기회이자, 대전월드컵경기장 투어 프로그램인 +F11 프로그램(플러스 프런트 일레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티즌의 대전 홈경기 시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경기당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F11 프로그램 참가자는 대전시티즌의 일일 프런트로서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인 선수 라커룸, 감독실, 전광판 주 운영실 등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대전시티즌 유상철 감독의 친필 싸인볼과 W석 관람권 1매가 제공된다.

+F11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단체 5인 일괄 참여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스포츠 산업이 발전하고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스포츠 현장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모석봉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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