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성명발표
이날 성명에서 "지난 10일 서산지역에서 성폭행을 당해 자살한 딸을 잃고 힘겨워하는 피해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정부는 물론, 서산시 등 관련기관ㆍ단체에서는 아르바이트, 시간제 등 불안정한 노동 구조실태 및 취약한 여성의 노동현장을 파악하여 성의 약자인 여성 인권을 보호하는데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또 "이번 우리지역에서 일어난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가 다시는 발 붙일 수 없도록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서산시의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득 / 서산
hd4004@jbnews.com
이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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