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배추묘는 휘파람골드(사카타코리아) 품종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파종하여 가식작업을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우량배추묘로 생산하여 군내 1천600여 농가에 50만 주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배추묘는 배추의 연작시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에 강한 CR내병계 품종으로 중륵(엽편의 중앙을 세로로 통과하고 있는 굵은 엽맥)의 두께가 얇고 결구력 및 수송성이 우수해 절임배추용으로 선호하는 품종이다. <청양>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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