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서관 개관 … 4천700권 열람·대출 업무시작

세종시는 30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중앙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독서경험을 마련해 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간, 사회, 세계에 대한 이해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상식제공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옛이야기, 과학, 그림동화, 역사, 인물, 유아,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4천7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도서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8시 까지, 주말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도서열람은 누구나 가능하고 대출은 일반회원과 가족회원으로 가입 후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열람 및 대출 외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난 7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5시까지 종이접기 시간을 진행한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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