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대해 청소생활화 범시민운동 유공자로 표창을 실시한다.
 수상자는 천주교 내덕2동 주교좌성당, 북문로3가 파출소 어머니방범대, 사직2동 노인회, 사창동 새마을부녀회 등 4개단체와 상당구 수동 이수웅씨 등 개인 37명이다.
 표창을 받는 내덕2동 성당의 경우 매월 두차례씩 신자들이 자율적으로 청소에 나서고 가두캠페인을 실시, 지역청소 활성화에 모범을 보여왔다.
 또 개인부문 수상자인 이수웅씨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수집해 매월 개최되는 알뜰마당을 통해 판매해 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서왔다.
 시는 이들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1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실시하며 소정의 부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앞으로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자긍심을 주기위해 매분기별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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