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부상 팬들 울음 터트려
 전주원이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고 코트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자 소녀 팬들은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언니 힘내, 일어나』라며 회복을 기원.
 전주원은 결국 일어나지 못한채 119 후송차에 실려 최병원에서 정밀 진단.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병원 관계자들은 전언.
 따라서 전주원은 올시즌 들어 어깨에 이어 무릎까지 부상을 입게 돼 올시즌 팀 우승과 동시에 자신의 MVP 등극에 다소 차질이 예상.
 
 
전광판 낙뢰맞아 멈춰
농구경기 사상 최초로 전광판이 낙뢰를 맞아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이날 2쿼터 종료 25초전 작동중인 2개의 전광판중 본부석쪽 전광판이 낙뢰를 맞아 점수가 사라지면서 작동이 멈춰 잠시 경기가 중단.
 이로인해 점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며 경기를 진행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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