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명품 세종 치안의 주체로서 세종시 출범이후 주민과 밀접한 민원부서 상대로 3S운동(Smile, Soft, Speed)을 전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서 민원 부서 및 지구대·파출소 근무자들이 ‘항상 웃는 세종경찰’ 문구가 새겨진 스마일 배지를 가슴에 부착하고 방문하는 주민을 맞이하는 3S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모든 부서 게시판에 ‘세종경찰 3S운동 실천’ 포스터를 제작·부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민원인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 3S는 ▲Smile(웃으며 민원인을 응대) ▲Soft(민원인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손한 언어 사용) ▲Speed(신속한 업무처리)로 주민에게 감동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안전한 세종, 명품 세종시 조성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3S운동을 보다 활성화시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고품격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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