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 구. 시청사 매각설이 나돌았던 지난 9월 당시 재래시장 상인들의 매각반발에 이어 일부 시민단체에서 활용방안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도 개최하는 등 떠들썩 했던 것과는 달리 자치단체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시민의견 접수에 불과 25명이 참여해 대조를 이루기도.

 시는 구. 시청사의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위한 전문기관의 용역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말일까지 시민의견을 접수받은 결과 종합병원 유치 5건, 문화시설 활용안 4건, 교육기관 및 분할임대 3건, 공원, 매각, 제천시 계획반영 2건 등 총 25건이 접수돼 시민들의 참여도가 극히 미약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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