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이창섭 본부장)는 18일 부강면 소재 ㈜미래생활 공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에 소방공무원 15명과 공장 자위소방대원 10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펌프차 등 4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소방관서와 공장 자위소방대의 협조체제를 강화, 완벽한 초기 대응으로 고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미래생활 공장동에서 가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 화재경보가 울리자 공장 근로자들은 화재대피 행동요령과 방송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공장 밖 공터로 대피했다.

㈜미래생활 자위소방대는 분대별로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 화재 초기진화에 성공했으며, 매뉴얼에 맞게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하고 빠르게 처치하는 훈련으로 이어 졌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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