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새가족에게 시의 매력 포인트를 알리는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21일 "이전 중앙부처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명품 세종시 지역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세종시에 대해 아직 낯설게 느끼고 있는 이주 공무원과 그 가족에게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 세종시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문화탐방엔 국무총리실 22명을 비롯, 총 14개 부처의 공무원과 가족 320명이 참여한다.

1차로 22일 토요일에 국무총리실·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 등 57명이 베어트리파크-행복청 홍보관-밀마루전망대-참샘초-산림박물관을 문화해설사가 동행한 가운데 지역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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