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부속초등학교(교장 이승업)가 매년 높은 입학 경쟁율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2∼27일 2002년 신입생 1백20명을 모집한 결과 지원자가 5백30명이나 몰려들어 4.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5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등 매년 입학 지원자들이 몰려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이 학교가 도내 유일의 국립 초등학교로 학군에 관계없이 신입생을 모집하는데다 학급수(학년당 3학급)가 적어 3학년 이상은 예·체능과목, 6학년 이상은 전과목에 대해 전담 교사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