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항수 동청주JC회장과 유재주 서청주JC회장등 JC 회장·임원진 6명이 5일 서원대 권투부 해체 방침과 관련, 김정기 서원대총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그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충북 권투의 자존심인 서원대 권투부의 해체는 충북 권투를 살리려는 도민들의 바램을 저버리는 처사』라며『권투에 전념했던 학생들의 사기 저하와 고등학교 선수들의 대학입학 길이 막혀 선수수명을 더욱 짧게 만드는 것』이라는 내용을 김총장에게 전달하고 권투부 존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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