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이 명품 세종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환경정비에 나선다.

 조치원읍은 8일 "내달까지 중앙행정기관의 본격 입주로 공무원 및 그 가족 등의 빈번한 왕래가 예상된다"며 "이 기간 중 맑고 깨끗한 거리조성 등으로 입주민과 우리고장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명품 세종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적체된 쓰레기 수거, 도로변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으로 나줘 실시하며, 조치원읍은 각 마을공터·도로변·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불법으로 버려진 적체된 쓰레기를 2회에 걸쳐 수거한다.

 또 읍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는 남리 외곽도로변 등 주요 5개 도로변에서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밖에 시내주변에 불법으로 부착된 현수막·전단·벽보 등의 정비를 수시로 실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읍 환경미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홍종윤 / 세종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