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세종시지구협의회가 김장 김치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범방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박경식·이하 협의회)는 16일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가정 18가정에 김장 300포기를 전달했다.

 협의회 산하 푸른꿈 한마음 어머니 봉사단(단장 윤정순)이 김장을 주관하고 25명의 협의회 회원도 함께 참여해 읍·면별로 청소년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장을 전달했다.

 윤정순 봉사단장은 "이웃의 따뜻한 가슴과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가득 담아 사랑의 양념을 듬뿍 넣은 특별한 김치를 선물했다"고 말했다.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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