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일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포함한 의원 68명은 이날 오전 강원 춘천 강원대에서 특별 의원총회를 열어 특권과 기득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이같은 안을 의결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은 정치쇄신을 요구하고, 경제는 어렵다"며 "어려움 겪고 있는 국민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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