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재 용지 96%, 상가 1곳 미분양

청주 개신택지개발사업지구의 용지및 상가분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공 충북지사(지사장 정현종)에 따르면 지난 96년 7월부터 2001년 11월 30일까지 사업시행기간인 청주 개신택지개발사업지구는 총 사업면적 46만5천6백59㎡(14만8백62평)을 개발, 총 5백2백91가구 2만1천2백64명을 수용한다는 것.
 지난해 5월과 12월부터 시작된 총 1백20필지의 용지분양 경우 1백15필지가 분양됐는데 이중 단독주택용지(64필지), 상업시설용지(42필지), 공동주택용지(1필지), 주차장용지(6필지)는 모두 분양됐으며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중 2필지만 분양, 5필지만 남아있다.미분양된 근린생활용지 5필지는 4백83-1천65㎡(분양가격 2억7천8백만원-7억3백만원)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청주개신 1단지 24호와 청주 가경 1단지 10호는 모두 분양됐으며 청주개신 2단지 11호중 10호가 분양, 지하 1호만 미분양상태이며 2002년 8월과 2월에 청주 개신 3단지 8호와 가경 2단지 8호도 공급 될 전망이다.
 한편 주공충북지사는 총 53만3천8백21㎡(16만1천4백81평)를 개발하는 청주 가경 4택지개발사업지구의 단독주택용지(12월) 34필지를 비롯하여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9필지, 주차장용
 지 4필지등을 2002년 3월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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