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9일 오전 9시 현재 11.6%로 지난 1997년 대선과 같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세 시간이 지난 현재 4050만7842명중 471만6438명이 투표, 1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의 지난 17대(9.4%) 및 16대(10.7%) 대선의 투표율보다 각각 2.2%포인트, 0.9%포인트 높은 것이며 15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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