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9일 오후 1시 현재 45.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1836만77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의 지난 17대 대선(36.7%) 투표율을 8.6%포인트나 상회하는 것이며 16대 대선의 투표율(42.0%)보다도 3.3%포인트 높다.

오전 한때 최종 투표율이 80.7%에 달했던 15대 대선의 투표율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현재는 2.3%포인트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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