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충북지역 투표율이 75.0%(잠정)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대선 투표 집계 결과 오후 6시 현재 충북 투표율은 75.0%(투표인 89만3890명)다.

17대(61.3%)보다는 13.7%p, 16대(68.0%)보다는 7.0%p 높은 것이다.

충북 투표율은 직선제가 시작된 2대부터 13대까지는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14대부터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충북지역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교와 관공서 등 도내 470곳에 마련한 투표소에서 진행했다.

충북지역 선거인수는 1993년 12월20일 이전 출생자 123만42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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