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현대아파트∼우암어린이회관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27일 개통됐다.
 이에따라 교통난도 해소되고 명암유원지 주변도 말끔히 정비돼 청주박물관, 어린이회관, 동물원, 상당산성으로 이어지는 이일대 유원지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이날 개통된 이도로는 총 길이 1천3백90m, 폭 22m이며 도로 양측에 2∼3m 인도와 저수지 쪽으로 폭 2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유원지까지 갈수 있도록 시공했다.
 또 명암저수지내에 길이 20m 폭 5m, 수중등 40개의 분수대를 조성했으며 수변테크, 목교, 조경수, 산책로등 시민쉼터공간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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