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씨름대회

증평중학교가 제24회 충청북도 회장기 씨름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증평중은 28일 운호고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대소중을 4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날 김민성(증평중)은 1회전에 출전, 송일규(대소중)를 2게임 연속 잡치기로 승리하며 초반 기세를 잡아 우승의 견인역할을 했다.
 옥산초는 모충초를 4대 0으로, 운호고는 증평공고의 실격으로 각각 초등부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부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경장급 안용희(대소초) ▶소장급 김정태(추풍령초) ▶청장급 김영철(모충초) ▶용장급 진석현(삼보초) ▶용사급 최영원(대소초) ▶역사급 신미르(삼보초) ▶장사급 양세형(증평초)
 ◇중등부
 ▶경장급 김기영(증평중) ▶소장급 김재광(증평중) ▶청장급 노준우(증평중) ▶용장급 김덕재(청주중) ▶용사급 강상규(증평중) ▶역사급 유종인(증평중) ▶장사급 김민성(증평중)
 ◇고등부
 ▶경장급 김상민(증평공고) ▶소장급 김호기(증평공고) ▶청장급 신현상(증평공고) ▶용장급 이지훈(운호고) ▶용사급 김영민(운호고) ▶역사급 석남원(증평공고) ▶장사급 김효식(운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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