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년사]
150만 지혜모아 더 큰 대전으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은 새로운 정부 출범 원년이자 민선5기 대전 시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올해 우리 대전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대한민국의 신 중심도시 대전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해 임진년 대전 시정은 많은 보람과 성과가 있었습니다.
국책 사업인 효문화진흥원과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하고 세계조리사대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해 대전시의 위상을 한껏 높였습니다.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예비 타당성 조사도 통과됐습니다.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 장애인복지수준 2년 연속 전국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 실천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 착공 등 주요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물론 대전 경제를 키우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데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대전시가 올해 선정한 사자성어인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로 150만 시민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더 큰 대전 발전 꼭 이루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계사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수도권 중심 충북 기틀 마련
160만 충북도민 여러분! 계사년(癸巳年)의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충북은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는 해 입니다. 600여년간 이어온 수도 서울에서 경제부처가 세종시로 본격 이전하고, '신수도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해 입니다.
충북은 이에 대비해 100년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을 세종시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고 청원·청주 통합시가 인근 세종시·대전시·천안시와 함께 신수도권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맏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리겠습니다.
균형발전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위상을 확실히 굳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과 과학벨트 기능지구도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실버토피아 충북과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복지 충북 실현해 출산에서 노후까지 '찾아가는 평생복지'를 충북형 복지브랜드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충북을 세계에 선보일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와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열립니다. 충북이 세계로, 세계가 충북으로 들어오는 사상 최대의 국제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도민 모두가 '화동세중(和同世中)'의 마음으로 '신수도권의 중심' 충북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환황해권 시대' 새로운 도약
지난해는 104년만의 가뭄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이어 경기 불황으로 대규모 사업이 지연되는 등 도민들이 고통과 아픔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컸던 한 해였습니다.
충남도는 이같은 어려움속에서도 민선 5기 목표와 가치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정책을 다듬어 담금질한 기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도청 이전과 내포 신도시 건설사업 차질없는 추진, 97회 전국체전 아산 유치 등 정말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새해 충청남도는 새로운 내포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80년간의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역사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내포신도시 이전은 환황해권 시대의 새로운 도약으로의 출발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며 어르신도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충남, 도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새로운 CI '행복충만 충남'의 시작입니다. 이는 민선5기 충남도정이 추구해 나가고 있는 가치입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임기 초부터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의 성과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복지 등 도정 전반에서 한 단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한 해입니다. 지역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지역 주민의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세종시 균형발전 기반 다지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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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2만 세종시민 여러분, 계사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니 지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일들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은 새 역사 창조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종시 출범은 세계 중심으로 우뚝 설 국운을 안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피어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해 국무총리실에 이어 올해도 많은 정부 부처와 기관들이 속속 세종시로 이전하게 될 것이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세종시 탄생에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거스를 수 없는 국가의 백년대계로써 국민적 화합과 축복 속에서 더 많은 것들이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저와 1천여 세종시 공무원들은 세종시의 균형 발전과 기반을 다지는데 총력을 다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무한봉사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세종시는 하나다'라는 일념으로 시민 대통합을 이루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들을 차곡차곡 채워 나가겠습니다.
또 시민 대통합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처럼 올 한해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힘차게 밝아오는 2013년 새해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꿈과 희망이 가득히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행복위한 의정 펼칠 것
존경하는 150만 대전시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뱀은 풍요, 재생, 다산의 상징입니다. 뱀의 해를 맞아 모든 시민 여러분께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대전은 지난해 세종시의 공식출범으로 사실상 행정수도로 부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본격 추진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더욱 내실을 기하고 서로가 소통, 화합해 세계 속 대전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호재 속에서도 글로벌 경기악화와 충남도청이전 등 시민들의 삶은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과제라 생각합니다.
새해는 대전 경제 규모가 커져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늘진 곳곳에 복지의 손길이 닿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시, 젊은 부부가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5년간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됐습니다.
대통령 당선인은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다가올 국민행복 시대에 맞게 대전광역시의회도 시민 행복을 위해 전념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새해 시의원 모두는 모든 허물을 벗고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전문성 갖춘 '민의의 전당'으로
존경하는 160만 도민 여러분!
충북도의회는 올해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상을 정착시킬 것입니다. 충북의 미래와 현안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올해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 더 나은 미래로 순항할 수 있는지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해 입니다. 의회 본연의 권한, 책임을 다해 충북 의정사에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충북 발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불어 늘 깨어있는 파수꾼으로서 견제와 감시의 끈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특히 통합시가 충북발전의 진정한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성숙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정착을 위해 낡은 제도의 틀을 정비하고 내실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천하지심 관천하지사(以天下之心 觀天下之事·백성의 마음으로 천하의 일을 보라)는 노자의 가르침처럼, 도민 여러분의 참뜻과 바람이 최우선적으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의회는 올 한해도 도민의 뜻이 뭔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의 진정한 일꾼으로 선진지방자치 구현과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 충북을 열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가정마다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우리 충북에도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솟아 넘치기를 희망합니다.
인본·경영·깨어있는 의정 실현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의 성공적 출범과 도청사 내포신도시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는 80년 만에 충남도청사가 역사의 중심지인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여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충남시대를 활짝 열고 일류 충남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충남도의회는 내포신도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걸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새해에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중앙정부가 우리 지역으로 이전해 오는 등 충청권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입니다.
도의회는 이러한 기회를 발판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충남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또 견제와 감시라는 기본틀속에서 200만 도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인본 의정', 도민의 혈세를 내 돈처럼 절약하고 아끼는 '경영 의정', 지역 현장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깨어있는 의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이전한 내포신도시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지난해 출범한 세종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방 분권과 지역균형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특히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서해안 유류사고 지역의 원상복구와 피해보상 및 배상을 위해 각종 피해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시 특별법 조속 처리 앞장
그동안 세종시의 지방자치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서 보내주신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는 10여 년간의 갈등과 논란을 극복하고 세종시민의 염원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출범시킨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초대 세종시의회 또한 시민의 사랑과 관심속에 개원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왔으나 앞으로 시의회가 풀어갈 새로운 과제를 남긴 한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의회는 지난 6개월간 일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만 전신인 연기군의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입법 활동을 펼쳤습니다.
새해는 세계적인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해 시의원 모두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면서 의회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감사와 견제, 비판 등 의회 본연의 일에 수행하면서 시민과 집행부간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새정부가 출범하는 계사년 새해는 국내외적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적으로는 경제 위기와 양극화를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의 기반을 다져야 하는 정말 중요한 해입니다. 지역적으로도 예정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균형발전의 동력이 되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특별법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한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육 허브역할' 수행 전력
한국교육의 중심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대전교육의 힘찬 비상과 함께 계사년(癸巳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대전교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습니다.
변화와 창조, 그리고 융합으로 한국 교육을 선도하는 명품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고자 전 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2년도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대전교육의 숙원이었던 대전과학영재학교와 국제중·고등학교를 유치해 앞으로 대전교육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2012년 국가수준 학력성취도 평가에서도 초중등 모두 최상위권 성적을 얻었습니다. 특히 학력 향상도 100대 우수 학교 가운데 대전시내 학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사자성어로 정한 현량자고(懸梁刺股)는 머리카락을 대들보에 묶고 허벅지를 찌른다는 자세로 학문에 정진하도로 한다는 뜻입니다.
대전교육은 사자성어와 그동안 일궈낸 빛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변함없이 세계 속으로 비상하고 바른 품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융합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1만 6천여 교직원 일동은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긍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교육을 향해 진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능력·품성 겸비한 세계인 육성
충북도교육청은 올해도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이라는 교육지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충북도교육청은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이라는 교육지표를 구현하기위해 '조화로운 학력신장'등 5대 교육시책을 알차게 추진했습니다. 올해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대 변화를 담은 다문화 다원화 교육에도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기쁨이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 강화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인재 육성 ▶바르고 건강하며 따듯한 품성을 지닌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모든 역령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특색사업으로 '존중과 배려의 다(多) 행복한 학교'와 교육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4중주를 통한 인성교육' 등 두가지를 운영해 자율적인 학교문화와 인성교육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도 충북교육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원칙과 소신, 그리고 관심과 사랑, 화합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새해의 교육 여정을 힘차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고품질 교육서비스 만족도 제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과 교육가족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 충남 교육에 뜻 깊은 획을 긋는 출발선이 될 것입니다.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에서 도민에게 다가가는 교육행정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중심에서 교육서비스를 펼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내포 신도시로의 교육청사 이전은 충남 교육의 균형 발전을 내실있게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충남의 중심부에서 교육 가족에서 한 발짝 더 다가가 고품질의 교육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충남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변화 없이는 미래도 없다'라는 명제 아래, 스마트 교육의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교육현장의 '안정 속 변화'를 모색해 왔습니다.
새해는 교육의 중심인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감을 넘어 감동 주는 충남교육'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우선 바른 품성과 창의적인 실력을 갖춘 감성형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바른 품성 5S운동의 덕목별 실천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육은 교육가족을 만족시키면서도 교육 가족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사랑하는 학생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지니고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며, 교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학부모들이 만족하며, 지역교육공체가 인정하는 충남교육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명품교육 통한 스마트교육 선도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후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국내 최초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유치하고 세종국제고 개교를 위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새해는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이란 비전과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를 담은 세종교육 비전 2030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 명품 교육을 통한 세종시의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창의와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편입 지역과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세종시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5대 시책인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 ▶도시성장을 이끄는 명품교육 전개 ▶활기차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누구나 따뜻한 교육복지 구현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3대 특색 과제로 ▶스마트학교 육성 ▶학교별 특성화 추진 ▶학교 상담문화 정착을 선정해 세종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학업에 집중해 영어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교사들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선진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교별 특성화를 통해 단위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선진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 설립과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창의적 '세종스타일'을 만드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