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2년 하반기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로 대중교통팀 서정열 사무관(대상) 등 9명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서 사무관은 바이모달트램을 행복도시 BRT도로에 도입해 대전~세종~오송역 간 무료로 시범 운행하고, 시내·외 버스의 노선 및 운행횟수를 확대하는 등 첫마을 입주민과 이전 공무원에게 맞춤형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상은 세계 최초로 세종~대전유성 간 자전거도로에 태양광사업을 추진한 조금래 사무관(녹색도시환경과)이, 은상은 행복청의 정부세종청사 이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조용구 주무관(운영지원과)이 각각 선정됐다.

 행복청이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창조대상'은 창의적으로 정책을 개발·시행해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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