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오송역 CNG하이브리드버스 투입
첫마을~오송역 CNG하이브리드버스 투입
  • 박상연 기자
  • 승인 2013.01.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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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오늘부터 운행
세종시는 첫마을~오송역 구간을 운행하는 BRT(바이모달트램)이 잦은 고장 등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해 CNG하이브리드버스가 새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월부터 BRT(바이모달트램) 시범운행대상 차량으로 CNG하이브리드버스를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KTX 시간표 조정에 맞춰 BRT 운행시간표를 개편한다.

CNG 하이브리드버스는 현대자동차(주)가 신교통수단으로 개발해 성능시험 등을 완료한 차량으로, 지난 7월부터 서울시에서 7대를 도입, 운영 중이다.

CNG를 주동력하는 이 차량은 리튬폴리머배터리(3.8kWh)를 장착해 출발 및 가속 시 엔진과 모터를 사용하는 차량이다.

특히 감속 시 배터리 충전을 통해 기존 CNG버스 대비 유류비를 연간 약 1천200만 원 절감할 수 있고, CO2 배출량도 24% 이상 감소(33톤·연간)하는 등 연료절약과 친환경 등의 장점이 있는 차세대 신교통수단이다.

행복청은 기존 BRT(바이모달트램)이 잦은 고장이 발생함에 따라 CNG하이브리드버스를 2일부터 투입, 현재 시범운행 중인 바이모달트램(2대)과 함께 시범 운행한다.

이어 1월 하순에는 행복도시 BRT차량의 규정에 맞게 디자인한 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 안전성 및 행복도시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한편 기존 운행 중인 바이모달트램 2대 중 1대는 철수, 상용화를 위한 안전인증 및 형식승인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CNG 하이브리드버스 추가 시범운행으로 첫마을~오송역 구간을 선정, 간선급행버스(751번, 770번 포함)를 포함해 1일 23회 운행에서 31회로 8회 추가 운행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월 하순부터는 예비차량을 확보해 그동안 바이모달트램 시범운행과정에서 차량정비 시 운행하지 못했던 불편사항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1일부터 개편되는 KTX 운행시간표 및 CNG 하이브리드버스의 추가 시범운행 등을 고려해 BRT 운행시간도 조정 운행한다. 변경되는 BRT 시범운행 시간표는 행복청 홈페이지(www.m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도시 BRT차량은 오는 3월말까지 시범운행을 하며, 상반기에 시범운행결과 등을 검토한 후 행복청과 세종시가 공동으로 행복도시 BRT 차량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BRT 차량이 결정되면 차량구입비 등의 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세종시가 주체가 돼 BRT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연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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