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1일 보은군 수한면 오정리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군비 5천만원과 자부담 2천만원 등 총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백여평의 부지에 건평 30평 규모로 들어선 건강관리실에는 농작업을 마친 농업인들의 휴식을 위해 10여종의 건강 관리기구와 찜질방, 샤워실 등이 들어섰다.
 또 할아버지와 할머니방, 주방, 회의실 등을 갖춰 농업인들의 종합적인 문화복지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1개소씩 건강관리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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