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경로당에 설치돼 있는 가스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펼쳐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시는 각 읍, 면, 동에 산재해 있는 2백35개소의 경로당중 68개소를 우선 선정한후 이달말까지 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무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기기인 퓨즈콕도 새로이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도 2천5백만원을 들여 올해 혜택을 받지 못한 1백67개소에 대한 가스시설을 전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