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위원회>
○…황태모의원(교사위·청주2)은 충북도의회에 중형버스가 없어 전체 의원 또는 위원회 현장확인등 의정활동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
이에대해 연영석사무처장은 『2002년 당초예산 편성시 중형버스 구입예산을 계상했으나 운전기사가 없어 삭감했으며 향후 집행부의 중·대형 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
한현태의원(기행위·괴산2)은 전국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분담금의 할당기준및 근거가 무엇인지를 질의한뒤 의정회보 발간부수와 배부대상을 확대하고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주문.
심흥섭의원(관건위·충주2)은 의정회보 편집및 내용이 단조롭고 의원 활동내용 게재도 부족하다며 다양한 편집을 요구한뒤 청원,진정접수및 처리시 민원인 입장에서 심도있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
오장세의원(교사위·비례)은 초·중·고등학생들의 본회의장 방청이 기대이하로 학생들에게 산교육장이 될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달라고 촉구.
이광종의원(관건위·단양1)은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도민여론조사를 위해 용역비를 편성한 이유를 질의.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처 소관 2002년도 예산안 총 42억5천4백28만1천원중 전국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분담금 3천만원을 삭감한 42억2천4백28만1천원으로 심의 의결.
<관광건설위원회>
○…김소정의원(음성1)은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폐수종말처리장 시설을 입주업체수나 입주시기에 맞추어 준공함으로써 폐수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
이에대해 김종운건설교통국장은 『폐수종말처리장은 업체가 일시에 입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시설을 하는 것으로 금년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
신택수위원장(청주4)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미분양용지의 분양촉진을 위해 국가나 충북도에서 외국인 전용공단을 확보하고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
조영재의원(영동2)은 국가하천및 지방하천의 편입용지중 보상을 하지 못한 사유토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보상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
권영관의원(충주1)은 도지사 해외세일즈에서 성과를 거둔 독일 테라바트사에서 투자하기로 약속한 충주 능암온천 개발계획이 가시적인 움직임이 없어 충주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밝힌뒤 지주조합측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도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충주시와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
이광종의원(단양1)은 도내 많은 교량공사 현장을 둘러본 결과 일부 불량 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한뒤 중앙고속도로 단양구간은 내년도 개통예정으로 주민불편 최소화대책의 마련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