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는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30억원을 개인 및 법인·단체 등에 총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며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농촌소득 증대사업 ▶수입개방 대응 수출작목 개발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사업 ▶농업인 경쟁력 향상 사업 등으로 연이율 1.5%,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전병선 시 농업정책담당은 "농업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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