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효과적인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위해 사전예고제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
 군은 사전예고제를 통해 군민의 이해를 도모하고 용이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산불방지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를 기동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주말과 평일 수시로 과거 산불발생지와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중점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된 1백m이내 지역의 논·밭두렁 소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번 주요단속 예고지역은 진천읍 장관 송두 교성 상계 연곡 지암리, 문백면 봉죽 태락 옥성 구곡 은탄 평산리, 백곡면 명암 사송 용덕 성대 양백 대문 갈월리, 덕산면 옥동 구산리, 초평면 오갑 화산 용정 영구 금곡 신통리, 이뤔년 미장 사곡 신월 신계리, 광혜원면 회죽리 일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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