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과 단양문화원은 온달에 대한 무형의 설화와 전설, 온달관련 유적등 고구려 문화의 흔적이 산재해 있는 지역특성을 살린 마당극 극본을 공모한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라는 두인물을 주인공으로 이들에 대한 각종 자료와 유적을 소재로 「온달 마당극」을 제작해 단양의 대표적인 공연물로 육성하는 한편 온달과 평강에 대한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번 극본 공모에는 신인은 물론 기성작가도 응모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90매 분량(90분정도 공연)으로 신문, 잡지, 단행본등에 발표된 사실이 없는 순수작품에 한한다.
 접수마감은 내년 7월 31일까지로 시상은 대상 1편에 8백만원, 가작 1편에 4백만원이며 대상작품이 없을 경우 가작 2편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각 4백만원이 지급된다.
 기타 극본공모에 대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전화 420-3254) 또는 단양군 홈페이지(www://dyc21.net)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