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경덕중)이 제2회 교육감기 펜싱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우승했다.
 권영준은 4일 청주종합운동장 펜싱장에서 열린 대회 에뻬 결승에서 문상용(경덕중)을 15대 12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남중부 플러레는 박영규(경덕중), 여중부 플러레 박은진(청운중), 여중부 에뻬는 홍수경(청운중)이 각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플러레 경기만 펼쳐진 단체전에서는 청운중이 남·녀부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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