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방재단(단장 이일교)이 제설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율방재단원 50명이 17일 조치원읍 신한리 제설자재 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재난예방에 대비, 제설취약 구간 비치용 모래주머니 1만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그동안 비치한 모래주머니가 지난해 내린 폭설에서 모두 소진돼 앞으로 내릴 폭설 및 도로결빙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폭설이나 도로 결빙 시 세종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해 활용된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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