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선수단 제주도서 전지훈련 실시

부여중과 부여여중 카누 선수단이 2013년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제주도에서 겨울철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부여교육지원청은 카누에서 금4, 동1개의 성적으로 충남교육청 소속 6개 군단위 교육지원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구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전에서는 금5, 은1개를 목표로 연초부터 제주도에서 맹훈련하고 있다.

제주 전지훈련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부여중 선수 6명, 부여여중 선수 4명이 참가하며, 육상훈련, 산악훈련, 웨이트 훈련 등 훈련의 효율성과 전문 근력 및 정신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조인복 교육지원과장은 "지금 부여 카누 실력은 국가대표 수준으로 선수 개개인이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야한다"고 격려했다. 김덕환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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