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품평회 대상… 판매 촉진
군은 청원생명쌀의 대상 수상과 세계최고의 소로리 볍씨 출토의 고장 등을 연계해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축제의 개최, 다양한 쌀 음식개발 등 쌀소비 촉진운동을 펼쳐 안정적인 쌀 판매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8일-9일 양일간 용암동 청주농산물물류센터 하나로마트 입구에서 한문석청원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농업관련기관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대형마트 점장, 영양사회, 기타소비자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를 준비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홍보이벤트에는 쌀 소비 촉진과 밥맛을 입증하기 위한 김밥, 떡볶이, 쌀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쌀 요리경연 및 시식행사와 행사장에 참석한 소비자에게 500g포장의 홍보용 쌀을 배부, 구매욕과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군내 청원생명쌀을 판매하는 RPC운영조합이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특설 전시판매장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군내 쌀 가공식품 관련 공장인 세바식품(남이 비룡), 태양식품(현도 선동)이 참여해 쌀로 만든 떡볶이, 쌀음료의 전시, 시식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군청, 농협 등 유관기관 임직원들은 E마트, 마그넷, 해태마트, 청주·흥업백화점등 대형마트 내외에서 홍보 유인물, 시식홍보용 쌀 3천 660여포를 무료 배부하며 청원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
정문섭 / 청원
jb-man@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