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세종교육청관 소외계층 초·중학생들이 24, 25일 이틀 동안 순천향대 학예관에서 진행하는 '신나는 문화예술 캠프'에 참가했다.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으로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민경원)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서는 무용·뮤지컬·마술·공예체험과 영화 관람,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문화예술 캠프는 단순히 문화예술 관람 위주의 진행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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