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병무행정추진 종합평가에서 영동군이 모범기관으로 선정, 지난 98년부터 4년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정확한 자원관리와 공정한 의무부과, 신속한 동원태세, 성실한 민원봉사 등 열린 병무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의 병무행정 내용을 보면 병무행정의 신뢰를 위해 징병검사대상자 4백54명에게 징병검사시기, 장소, 연기사유, 병역감면사유 등을 상세히 기록한 수검안내문을 발송하고 행방불명 및 기피 예상자를 미리 파악하고 연고지에 출장, 단 한명의 기피자도 없이 수검률 1백%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룩했다.
 또 국토방위의 근간이 되는 현역 및 상근예비역의 철저한 입영 독려로 한명의 기피자도 없이 2백81명 전원을 입영조치 했으며 안정적인 병역자원의 충원을 위해 취소자 및 연기자 발생을 입영통지전 출원하여 입영율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예비군 동원훈련소집시에는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연고지 및 연락처를 파악 3백91명의 동원예비군도 1백% 응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생계곤란자, 입영기일 연기자, 재학생입영희망자, 병역처분변경원 출원자 등 2백27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병역의무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친절한 병무행정을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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