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다음달 6일까지 겨울철 유독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독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경북 상주시 염산 누출사고 및 충북 청주시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유독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역내 유독물 취급 사업장은 25개소로 ▶유독물 유출방지 등 사업장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저장시설·배관 등 외부에 노출된 시설의 동파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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