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세종사업장, 독거노인 위로

한화L&C 세종사업장(공장장 송화선)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은 7일 오전 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살기 좋은 세종시 마을 만들기 '하하, 호호 우리마을' 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양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여해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담은 명절음식 나누기로 이어졌다.



만두, 부침개 등 명절 음식 만들기로 진행된 행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지역 내 아동·청소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프로그램, 명절음식 나누기, 마을잔치, 어버이날 행사, 보양식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화L&C 김완철 주임은 "명절이 다가오면 홀로 외롭게 보내는 독거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음식을 통해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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