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파이프 훔친 회사원 입건

음성경찰서는 12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창고에서 수천만원대의 공사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5·음성군 삼성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초 음성군 삼성면 모 PC공장 창고에 침입해 안에 보관중인 2천1백90만원 상당의 강관비계파이프 3천개를 훔친 혐의다.


신용카드 훔쳐 사용한 30대 영장

청주동부경찰서는 12일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우모(31·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4일 밤 8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모 술집에서 카운터위에 있던 민모(47)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술집에서 술값 12만원을 결제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9회에 걸쳐 3백60여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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