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교육청은 12일 과밀학급 해소와 통학의 편의를 위해 2002학년도 청주시내 초등학교의 통학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교동초등학교는 상당구 용암동 지역의 세원한아름APT 105동∼112동(40∼43통), 동산빌리지(9통), 동산빌리지 인근 주택지인 71통2반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남평초등학교는 흥덕구 분평동 주공APT 6단지 606동∼610동(64통6∼7반, 65통, 66통1∼2반)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조정된다.
 또 ▶내년 3월 신설 개교하는 개신초등학교 학구로 성화개신주림동의 1통1∼3반, 2통1∼5반, 3통1∼3반, 4통1∼4반, 7통1∼3반 학생들을 수용하고 ▶내년 9월옞개교 예정인 용암동 동주초등학교 학구로는 용암택지 2지구내 공동주택중 금천동 지역인 현대APT(4-1-1블럭), 부영APT(4-2-1블럭, 5-1-1블럭, 5-1-2블럭)과 단독주택지중 금천동지역 학생들이다.
 청주교육청 관계자는 『2002학년도 신입생 전부와 조정을 원하는 일부 재학생들에 한해 조정지역에 따라 학교가 선정된다』며『시민들의 의견을 31일까지 최대한 반영해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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