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생활체육 활성화"

국회 경대수(증평 진천 괴산 음성)의원은 6일 국민체육진흥기금 예산 13억 500만원을 지원 받아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 내에 인조잔디가 심어진 다목적구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경 의원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향후 조성될 다목적구장은 축구장,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등 4개 구장으로 군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준공 예정시기는 오는 5월이며 이번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6월에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 의원은 이와 관련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갖추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정기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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