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당초보다 17.6% 증액된 5천83억원 규모로 제 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교과부로부터 지원받은 770억 원을 바탕으로 2013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은 본예산편성 후 정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및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당초예산 4천322억 6천900만 원 보다 760억 8천200만 원(17.6%) 증액된 5천83억 5천100만 원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은 첫마을 추가 학교신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상연 / 세종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